미국 증시 인플레이션 압력 재차 부각.. 긴축기조 지속 우려 매물 쏟아져
미래에셋證 "PCE 지표 발표 국채금리 상승,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전환에 영향 받아"
◆…사진=연합뉴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07포인트(0.87%) 하락한 2402.64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증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차 부각되면서 긴축기조를 지속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8.19포인트(0.75%) 내린 2405.42로 출발, 장 초반 2383.76까지 떨어졌다가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2400대를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5억원, 420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675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0.93%)만 상승했다. 삼성전자(-1.31%), 삼성전자우(-1.65%), 삼성SDI(-0.29%), SK하이닉스(-1.10%), 삼성바이오로직스(-1.66%), LG화학(-1.79%), LG에너지솔루션(-0.5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2포인트(0.18%) 오른 78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4억원, 82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88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오스템임플란트(+6.13%), 엘앤에프(+2.78%), 에코프로비엠(+4.71%)은 상승했다. 반면 리노공업(-0.37%), 에스엠(-0.58%), 셀트리온헬스케어(-1.27%), HLB(-3.58%), 카카오게임즈(-1.37%), 펄어비스(-1.22%)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가 예상을 웃돈 1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발표로 국채금리 상승,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전환한 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8.19포인트(0.75%) 내린 2405.42로 출발, 장 초반 2383.76까지 떨어졌다가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2400대를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5억원, 420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675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0.93%)만 상승했다. 삼성전자(-1.31%), 삼성전자우(-1.65%), 삼성SDI(-0.29%), SK하이닉스(-1.10%), 삼성바이오로직스(-1.66%), LG화학(-1.79%), LG에너지솔루션(-0.5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2포인트(0.18%) 오른 78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4억원, 82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88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오스템임플란트(+6.13%), 엘앤에프(+2.78%), 에코프로비엠(+4.71%)은 상승했다. 반면 리노공업(-0.37%), 에스엠(-0.58%), 셀트리온헬스케어(-1.27%), HLB(-3.58%), 카카오게임즈(-1.37%), 펄어비스(-1.22%)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가 예상을 웃돈 1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발표로 국채금리 상승,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전환한 데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