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65그린가족의원 제공
365그린가족의원 이현준 원장은 "면역력은 외부에서 신체로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방어 체계 시스템으로 저하 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면서 "몸에 염증이 발생할 시 잘 낫지 않고 감기와 같은 잔병치레를 자주 겪게 되고 암과 같은 중증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어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중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는 방법이 권장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 수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되고 면역증진을 돕는 건강식품도 추천된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다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한 후 영양수액 등의 의학적 대안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 원장은 "평소 생활습관이나 운동, 식단 관리를 통해 관리할 수 있지만 이미 면역력이 저하돼 있거나 스스로 회복하기 어려운 아이나 노인이 경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최근에는 영양제와 수액 등을 통해 면역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어 면역력 저하의 원인을 파악한 후 이에 맞는 맞춤 치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양수액 치료는 농축된 수액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처방 후 적절히 혼합 또는 병용해 각종 내·외부 요인으로 저하된 체력과 신체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영양수액은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됐고 종류에 따라 피로 회복,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효과, 만성피로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경구 투약하는 영양제와 달리 영양수액은 혈액을 통해 영양성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약물 조합, 차광 여부, 투여 속도를 적절하게 판단해 처방해야 하며 수액 투여 시 경우에 따라 혈관통, 오심 및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이런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