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전망. [사진=DB]
정부가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검토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1월 30일) 이후 1개월 정도 방역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사항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감염병자문위) 회의에서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향에 다수의 전문가가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감염병자문위 관계자는 "정부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검토를 요청해 논의한 결과 해제 시기가 됐다는 자문위원들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정부는 자문위의 의견과 중대본 논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르면 다음 달 열리는 국제보건기급위원회 회의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할 것으로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국내 방역 규제 완화 시점도 4월로 전망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했다. 다만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했다.
정부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착용 의무만 남게된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90명 늘어 누적 3060만518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1만890명으로 전날(1만2798명)보다 1899명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1월 30일) 이후 1개월 정도 방역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사항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감염병자문위) 회의에서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향에 다수의 전문가가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감염병자문위 관계자는 "정부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검토를 요청해 논의한 결과 해제 시기가 됐다는 자문위원들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정부는 자문위의 의견과 중대본 논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르면 다음 달 열리는 국제보건기급위원회 회의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할 것으로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국내 방역 규제 완화 시점도 4월로 전망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했다. 다만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했다.
정부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착용 의무만 남게된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90명 늘어 누적 3060만518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1만890명으로 전날(1만2798명)보다 1899명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