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장 박성민·배현진, 싱크탱크 박수영
수석대변인 유승범·강민국, 대변인 김예령·윤희석·김민수
비서실장 구자근
연포탕(연대·포용·탕평) 인사 반영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 첫 인선에서 사무총장에 친윤(친윤석열)계 재선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의원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사무부총장인 전략부총장과 조직부총장은 친윤계 초선 박성민(울산 중구)의원과 초선 배현진(서울 송파을)의원을 각각 지명했으며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은 친윤계 초선 박수영(부산 남갑)의원에게 맡겼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강대식(대구 동을)의원을 지명하며 김 대표가 강조해온 연포탕(연대·포용·탕평) 인사가 반영됐다.
수석대변인은 초선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의원과 초선 강민국(경남 진주을)의원, 대변인에는 김예령 전 윤석열 대선 캠프 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을 비롯해 김민수 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을 당협위원장이 인선됐다. 김 전 위원장은 앞서 나경원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를 도운 인물로 이 역시도 연포탕 인선으로 분석됐다.
당 대표 비서실장에는 초선 구자근(경북 구미갑)의원이 맡는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실무적인 일들 많이 해오신, 정통한 능력 가진 분들을 중심으로 인선하고 대통합에 맞는 인물 선정을 중점에 두고 있다"며 "향후 진행될 인사에 대해서도 그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사무부총장인 전략부총장과 조직부총장은 친윤계 초선 박성민(울산 중구)의원과 초선 배현진(서울 송파을)의원을 각각 지명했으며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은 친윤계 초선 박수영(부산 남갑)의원에게 맡겼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강대식(대구 동을)의원을 지명하며 김 대표가 강조해온 연포탕(연대·포용·탕평) 인사가 반영됐다.
수석대변인은 초선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의원과 초선 강민국(경남 진주을)의원, 대변인에는 김예령 전 윤석열 대선 캠프 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을 비롯해 김민수 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을 당협위원장이 인선됐다. 김 전 위원장은 앞서 나경원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를 도운 인물로 이 역시도 연포탕 인선으로 분석됐다.
당 대표 비서실장에는 초선 구자근(경북 구미갑)의원이 맡는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실무적인 일들 많이 해오신, 정통한 능력 가진 분들을 중심으로 인선하고 대통합에 맞는 인물 선정을 중점에 두고 있다"며 "향후 진행될 인사에 대해서도 그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