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한 이 대표 부모 묘 훼손 당해
저로 인해 저승의 부모님까지 능욕당해 죄송
◆…[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경북경찰청은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경북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전담수사팀(강력범죄수사대 등 5개팀, 30명)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은 현장감식과 폐쇄회로(CC)TV분석,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사건의 발생 경위 및 사실관계 등을 수사하게 된다.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이 대표 양친 묘소의 피해는 봉분 아래쪽 사방에 4개의 구멍이 뚫려있고 2개의 구멍에 한자가 적힌 돌이 올려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돌에 적힌 글자는 '生', '明', '氣'로 확인됐으며 두 번째 돌에서는 '生', '明'은 확인됐으나 마지막 글자는 불분명해 감정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광범위한 범위를 설정해 사건 관련 증거 수집 및 2차 현장수색과 감식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적용 혐의를 구체화한 뒤 주변 CCTV 등을 확보하고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훼손된 무덤 사진을 공개하며 "후손들도 모르게 누군가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이런 글이 쓰인 돌을 묻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라며 훼손된 무덤 모습에 대해 "일종의 흑주술로 무덤 사방 혈자리에 구멍을 파고 흉물등을 묻는 의식으로, 무덤의 혈을 막고 후손의 절멸과 패가망신을 저주하는 흉매라고 한다. 저로 인해 저승의 부모님까지 능욕당하시니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13일 경북경찰청은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경북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전담수사팀(강력범죄수사대 등 5개팀, 30명)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은 현장감식과 폐쇄회로(CC)TV분석,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사건의 발생 경위 및 사실관계 등을 수사하게 된다.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이 대표 양친 묘소의 피해는 봉분 아래쪽 사방에 4개의 구멍이 뚫려있고 2개의 구멍에 한자가 적힌 돌이 올려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돌에 적힌 글자는 '生', '明', '氣'로 확인됐으며 두 번째 돌에서는 '生', '明'은 확인됐으나 마지막 글자는 불분명해 감정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광범위한 범위를 설정해 사건 관련 증거 수집 및 2차 현장수색과 감식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적용 혐의를 구체화한 뒤 주변 CCTV 등을 확보하고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훼손된 무덤 사진을 공개하며 "후손들도 모르게 누군가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이런 글이 쓰인 돌을 묻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라며 훼손된 무덤 모습에 대해 "일종의 흑주술로 무덤 사방 혈자리에 구멍을 파고 흉물등을 묻는 의식으로, 무덤의 혈을 막고 후손의 절멸과 패가망신을 저주하는 흉매라고 한다. 저로 인해 저승의 부모님까지 능욕당하시니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