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솔루션 시연, 콘텐츠 체험으로 참관객에 호응 얻어
◆…사진=버넥트 제공
글로벌 확장현실(XR) 테크 기업 버넥트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버넥트는 전시에서 XR 솔루션인 버넥트 리모트, 버넥트 메이크, 버넥트 뷰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버넥트 리모트'로 전시장이 있는 코엑스와 버넥트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원격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체험 콘텐츠가 참관객들의 이목을 모았다.
버넥트 부스를 방문한 한 참관객은 "버넥트 본사와 전시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보니 쉽게 이해가 됐다"며 "전시장에 와서 직접 체험해보니 설명만 들었을 때보다 버넥트 솔루션의 효용성을 더욱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버넥트 메이크'로 만든 PC 조립 매뉴얼 콘텐츠를 '버넥트 뷰'로 증강시켜 종이 매뉴얼과 비교해보는 실험도 호응을 얻었다.
버넥트는 전시 기간에 맞춰 퍼블릭 클라우드형 버넥트 솔루션 기간 한정 프로모션, 버넥트 리모트 2.8 업데이트, 스마트글라스 구독 서비스 출시 등 신규 서비스를 대거 출시했다.
버넥트는 신규 서비스 출시에 발맞춰 '버넥트 리모트 2.8' 버전이 지원되는 스마트글라스 6종을 전시 부스에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관객들은 다양한 스마트글라스 기능을 직접 비교해보며 자사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글라스를 확인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전시 첫째 날 진행된 버넥트 세미나에서는 XR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XR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버넥트 메이크'를 처음 접한 참관객들은 노코드(No-Code) 방식의 솔루션을 가이드에 따라 쉽게 체험해볼 수 있었다.
한편 버넥트는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IT전시회, '월드 아이티 쇼 2023'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버넥트는 나이스 기술신용평가 'TI-2' 등급에 해당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솔루션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 및 계열사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210개 기업 및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버넥트는 또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한화, 벤처투자조합 등이 투자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