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클라우드형’ 프로모션 등 신규 서비스 출시
◆…사진=버넥트 제공
'확장현실(XR)' 테크 기업 버넥트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버넥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종합전시회인 이번 전시에서 '퍼블릭 클라우드형' 솔루션 프로모션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버넥트는 그동안 대기업 및 정부·공공기관에서 주로 사용했던 버넥트 솔루션을 기업·기관 외에도 모든 사용자가 월 3만원에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형 버넥트 솔루션을 기간 한정 프로모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버넥트 원격 협업 솔루션인 '버넥트 리모트 2.8' 업데이트로 기존에 지원하던 스마트글라스에 더해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글라스 3종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스마트글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스마트글라스 렌탈 서비스도 선보인다. 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스마트글라스를 월 8만 원대부터 구독할 수 있다.
버넥트는 전시 기간 중 열리는 세미나에서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노코드' XR 콘텐츠 제작 및 뷰어 솔루션인 '버넥트 메이크'와 '버넥트 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XR 콘텐츠 제작 실습도 진행한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 XR 솔루션을 더 많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SaaS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버넥트의 스마트글라스 렌탈 서비스로 많은 사람이 확장현실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부스에서는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PC 조립 및 SPOT(로봇개) AR(증강현실) 매뉴얼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버넥트 리모트 솔루션으로 전시 부스와 버넥트 본사를 원격으로 연결해 직접 협업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