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미래 인디 음악씬을 이끌어 갈 신인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2023 밴드 디스커버리>의 참가 대상자를 내달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여 상금과 함께 앨범 제작, 공연 개최 등을 지원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KT&G 상상마당의 올해 15회차 지원 프로그램으로 쏜애플, 더폴스, 맥거핀, 루아멜, 허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모는 2018년 이후 데뷔하고, 온라인에서 검색 가능한 자작곡을 3곡이상 보유한 뮤지션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2팀을 선발하여 각 상금 300만원, 싱글앨범 제작 지원 200만원,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기성 뮤지션과 콜라보 기획 공연 개최, 다양한 KT&G 상상마당 기획공연 참여 등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
'2023 밴드 디스커버리'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 3인이 서류 및 공연 영상 심사를 통해 TOP6를 선발하고 온라인 투표와 라이브 경연을 거쳐 TOP6 중 최종 2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방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와 라이브홀 인스타그램(@ssmadang_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은 이 외에도 기존 뮤지션 대상 '나의 첫 번째 콘서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신인, 경력자 모두를 아울러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