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티엘코리아 제공
키메스는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전시회로 올해엔 국내외 약 1300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약 3만 5000점을 전시·소개했다.
비티엘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키메스에 참가 중으로 이번에 다양한 체외충격파 치료기와 자동화된 스캐닝 시스템을 장착한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를 전시했다.
회사측은 "대표 체외충격파 치료기인 압전 방식으로 충격파를 발생시켜 체내에 자극을 가해 통증 완화의 효과를 가져오는 체외충격파 치료기(BTL-6000 FSWT, 포커스 체외충격파)와 최대강도 6Bar, 최대 주파수 22Hz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체외충격파 치료기(BTL-6000 RSWT, 라디알 체외충격파)가 참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자동화된 스캐닝 시스템과 함께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고강도 레이저를 피부에 쬐어 사용하는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BTL-6000 High intensity laser ll)도 고강도 레이저 에너지를 자동으로 조사하는 편리한 기능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비티엘 코리아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비티엘의 한국지사다. 비티엘은 1993년 설립 이래 전세계적으로 통증 및 물리치료, 미용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비티엘이 창립 3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에서 제품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통증 및 물리치료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