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씨티에스와 씨너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케이씨씨티에스 김항석 대표(왼쪽)와 씨너지 방정일 최고운영책임자가 기념 촬영했다. 사진=케이씨씨티에스 제공
케이씨씨티에스(대표 김항석)와 씨너지(대표 진용남)가 자발적 탄소배출권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관련 글로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씨씨티에스(KCCTS)와 씨너지(CnerG)는 이번 MOU로 국내외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사업 파트너십 구축, 자발적 탄소배출권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포함한 환경상품 제반의 사업 개발 협력, 관련 인프라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등 필요한 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씨너지는 미국, 아시아, 유럽의 글로벌 시장에서 RE100 기업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거래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클린에너지 거래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씨너지 진용남 대표는 "이번 케이씨씨티에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상품으로의 사업 확대와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탄소중립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씨씨티에스 김항석 대표는 "이번 씨너지와의 업무 협약 체결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씨씨티에스는 탄소배출량 감소 사업으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장려하여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충족하는 탄소배출권 개발사업과 탄소배출권 확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