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3월 국토교통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총면적이 축구장 면적 약 170개 크기인 약 124만㎡ 규모로 제2의 판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대전천 그린뉴딜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사업 등도 추진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지정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이 인접한 입지를 갖추며 단지 앞으로 대전천이 흐른다. 3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하천 그린뉴딜 사업이 진행 중으로 대전천 수변 조망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위치하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이용 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됐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 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진다.
주변 학군은 선화초,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중·고 등이 구성하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VIP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의 업무협약으로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아이와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의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소, 세차, 세탁, 정리수납, 교육, 공항의전, 골프장 의전 등의 대행 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도입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2년 동안 제공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학원 브랜드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이 확정됐다.
커뮤니티 시설로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 공유다이닝,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어린이집, 아이 돌봄센터, 도서관,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인근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대흥동 문화의 거리, 둔산·탄방동 상권 등이 위치하며 둔산지구도 인접해 시청,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법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예술의전당 등의 인프라를 공유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174㎡, 전체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