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역주행하다 화물차 3대와 충돌한 사고 현장. [사진=한국도로공사 CCTV]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관광 버스가 역주행하다 화물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면 여주 분기점 부근 도로에서 A(60대)씨가 모는 버스가 역주행해 마주 오던 화물차 3대와 연쇄 충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는 여주 분기점에서 유턴한 뒤 서울 방면 1차로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A 씨가 왜 역주행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화물차 운전자 3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A 씨 외 탑승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이 수습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이 사고로 상행선 통행이 한동안 차단되는 등 일대 도로에서는 출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면 여주 분기점 부근 도로에서 A(60대)씨가 모는 버스가 역주행해 마주 오던 화물차 3대와 연쇄 충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는 여주 분기점에서 유턴한 뒤 서울 방면 1차로로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A 씨가 왜 역주행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화물차 운전자 3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A 씨 외 탑승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이 수습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이 사고로 상행선 통행이 한동안 차단되는 등 일대 도로에서는 출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