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넥트 제공
확장현실(XR) 테크 기업 버넥트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버넥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인 이번 전시에서 버넥트 XR 솔루션인 '리모트', '메이크', '뷰'와 버넥트 솔루션이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2'를 비롯한 스마트글라스 6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XR·메타버스 콘텐츠 상설 전시관인 'KoVAC XR Showroom'에 전시 중인 'XR 기반 제조설비 디지털 운영 시스템 콘텐츠'도 관람객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만큼 관람객들이 XR 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현실 및 가상요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몰입감 높은 XR 콘텐츠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넥트는 지난달 XR 솔루션 및 스마트글라스를 월 단위로 부담 없이 구독할 수 있도록 '버넥트 퍼블릭 클라우드형 솔루션 프로모션' 및 '스마트글라스 렌탈 서비스'를 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의 삶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한편, 버넥트는 한국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화 및 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