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골프존 오픈 in 제주 포스터.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오는 20~23일 제주도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전체 상금 7억원 규모 'KPGA 골프존 오픈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의 KPGA 첫 단독 타이틀 대회로 우승상금은 1억 4000만원 규모다.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5승을 기록한 서요섭(DB손해보험)과 지난해 신인상 배용준(CJ), 통산 8승 김비오(호반건설), 지난해 11월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한 박은신(하나금융그룹) 등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SBS Golf2 골프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에선 기록에 따른 상품이 제공된다. 8번 홀인원 상품으로 MASTER V6 의료가전과 PAUSE M2 안마의자, CERAVOT 로봇청소기 3종 세트가 준비됐으며 12번 홀인원 기록자에겐 3H-1100 슈페리어 지압침대를, 17번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혼다 코리아 올 뉴 CR-V 터보가 지급될 예정이다.
골프존은 "더 많은 선수들에게 대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프로골프 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대회 로고에 제주특별자치도의 심벌마크를 사용해 제주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