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혐의 정명석, 추가 구속 영장 발부
구속 기간 6개월 연장
◆…[사진=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캡쳐]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정명석에 대한 구속 기간은 최대 6개월 늘어났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정명석에게 추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진행된 재판에서 정명석에 대한 추가 구속 영장 발부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재판부에 전달했으며 재판부가 이를 인정해 추가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명석의 구속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였으나 추가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서 구속 기간이 6개월 더 연장됐다.
정명석은 홍콩 국적의 20대 여신도 1명과 호주 국적의 30대 여신도 1명에게 준강간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되려 이들이 자신을 허위로 고소 했다고 신고해 무고 혐의도 받는다.
새로 발부된 구속영장에는 2018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정명석이 한국인 여신도를 강제 추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와 별개로 최근 한국인 여성 신도 3명도 충남경찰청에 정명석에게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정명석에게 추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진행된 재판에서 정명석에 대한 추가 구속 영장 발부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재판부에 전달했으며 재판부가 이를 인정해 추가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명석의 구속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였으나 추가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서 구속 기간이 6개월 더 연장됐다.
정명석은 홍콩 국적의 20대 여신도 1명과 호주 국적의 30대 여신도 1명에게 준강간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되려 이들이 자신을 허위로 고소 했다고 신고해 무고 혐의도 받는다.
새로 발부된 구속영장에는 2018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정명석이 한국인 여신도를 강제 추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와 별개로 최근 한국인 여성 신도 3명도 충남경찰청에 정명석에게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