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칭따오, 이정민 등 특급 골프선수 3인 후원

비어케이의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이정민(한화큐셀), 권서연(우리금융그룹), 마다솜(삼천리) 프로의 2023년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 여자 프로골프를 응원하는 동시에 유망주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한 꾸준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KLPGA 통산 10승의 이정민 프로는 2021 시즌에 이어 2023 시즌에서도 우승하며 오는 2025년까지의 시드를 확보한 베테랑이다.

꾸준한 실력과 매너로 후배 선수들의 귀감이 되는 KLPGA 대표 선수로 실력만큼이나 두터운 인지도로 14년 차인 현재까지 탄탄한 팬덤을 자랑한다.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출신인 권서연 프로는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을 포함,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특급 루키로 KLPGA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수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2022 시즌 KLPGA Top10 5회, 2번의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020년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를 지낸 마다솜 프로는 2021년 드림 투어 2승, 시즌 KLPGA Top10 5회, 신인왕 포인트 3위를 기록한 실력자로 강한 정신력과 시원한 드라이버 샷이 특기다.

이번에 후원 계약을 체결한 KLPGA 3인은 향후 칭따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하며 칭따오 인지도 강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