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되는 세계최대 영향 음향 가전 전시회IFA 2006의 개막 연설자로 나서는 최사장이 던질 메시지가 바로 '리치 디지털 르네상스'.
최사장이 3년전인 IFA2003에서 밝힌 디지털 르네상스, 지난해 IFA2005에서의 TV르네상스에 이은 '르네상스 3부작'의 최종편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부터 IFA가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로 변경된 만큼 최사장은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에서 3회 연속으로 메지시를 던지는 셈이된다.
아직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리치 디지털 르네상스'란 변화하고 있는 전자산업의 차세대 개발 단계라고 IFA주최측은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최사장의 첫 개막 기조연설인 만큼 그 영향력이 앞선 두번의 발표시보다 더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기조연설에서 최사장은 과거 발표한 디지털 르네상스를 되돌아 보고 삼성전자의 주요 신제품과 삼성이 보는 미래 전자제품 시장과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뉴스 24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