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수요 개선으로 현재 이익률 유지된다면 올해 매 분기 실적 성장 기대"
임플란트 VBP로 인한 가격 하락 여파가 예상보다 작다면 주가 재평가 가능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 하락한다면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평가도
◆…㈜덴티움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사진=연합뉴스 제공)
덴티움이 올해 매 분기 최고 실적 경신이 가능하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도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덴티움은 10일 오전 11시경 전 거래일 대비 6.52% 상승한 15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신증권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덴티움의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기존보다 20% 높였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덴티움의 수요 개선으로 현재 이익률이 유지된다면 올해 매 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7% 늘어난 4176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142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신증권은 덴티움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6% 늘어난 2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서 가격 하락 기대감으로 수요가 2분기로 이연되면서 매출이 줄었고 유럽도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률은 4.0%포인트(p) 개선됐다"면서 "올해 2분기부터 물량기반조달(VBP)로 인한 수요 증가 효과와 1분기 이연 수요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덴티움은 2분기 수출과 실적을 확인한 후 임플란트 VBP로 인한 가격 하락 여파가 예상보다 작다면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목했다.
덴티움은 10일 오전 11시경 전 거래일 대비 6.52% 상승한 15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신증권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덴티움의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기존보다 20% 높였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덴티움의 수요 개선으로 현재 이익률이 유지된다면 올해 매 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7% 늘어난 4176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142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신증권은 덴티움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6% 늘어난 2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서 가격 하락 기대감으로 수요가 2분기로 이연되면서 매출이 줄었고 유럽도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률은 4.0%포인트(p) 개선됐다"면서 "올해 2분기부터 물량기반조달(VBP)로 인한 수요 증가 효과와 1분기 이연 수요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덴티움은 2분기 수출과 실적을 확인한 후 임플란트 VBP로 인한 가격 하락 여파가 예상보다 작다면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