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북전주서에 따르면 세정에 대한 자문과 관내 납세자의 고충을 전달, 관?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세정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자문위원회장에 김광호 (주)흥건사 회장을, 정현국 대남한의원 원장을 총무로 각각 선임했다.
정현국 총무는 인사말에서 “납세자들을 대표해서 세금에 대한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납세자의 의견을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하여 다 같이 윈-윈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축사에서 “세금 때문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세무서를 꾸려 나가겠다”며 “자문위원들은 관할 납세자를 대변하여 세정에 대한 쓴 소리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전주세무서는 지난 4월 개청 후 전주시 덕진구,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천천면,장계면,계북면,계남면) 등 전주지역 납세자들의 납세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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