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배달의민족'이 지난 1분기 빅데이터 분석에서 40만건대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6곳 중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배달앱 6개사의 포스팅 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다
배달의민족 관심도 점유율은 전체 50%를 넘었다. 요기요가 20%대, 쿠팡이츠가 19%대로 톱3에 올랐다. 직전 조사에서 2% 초반이었던 신한은행의 땡겨요 비중은 2%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배달의민족 점유율은 6개 배달앱 가운데 전체 51.79%를 기록, 지난 3월초 발표한 직전 조사에서 배달의민족의 지난 한해 관심도 점유율이 51.66%였던 것과 비교해 0.13%P 상승했다.
요기요는 지난 1분기 20만120건의 정보량을 기록, 점유율 24.51%로 2위에 올랐다. 직전 조사에서 요기요의 지난한해 점유율이 24.20%였던 것을 감안하면 0.31%P 상승했다.
쿠팡이츠는 15만6897건의 정보량으로 19.22%의 점유율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0.07%였으나 이번 분기에 0.85%P 하락했다. 올해 소비자 관심도가 줄었다기보다 지난해 쿠팡이 여러 이슈 등으로 세간의 주목을 많이 받은 영향이 더 컸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배달앱 땡겨요는 2만3233건의 정보량으로 2.85%의 점유율을 기록해 4위에 랭크됐다. 직전 조사에서 지난해 정보량 점유율 2.24%였던 것과 비교하면 0.61%P 상승했다. 백분율로는 27.2%나 성장,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위메프오는 정보량 3985건, 점유율 0.49%로 6위에 올랐다. 지난해 점유율이 0.58% 대비 0.09%P 하락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