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업 참여 후 두 번째로 입양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닭머르 해안에는 많은 어종이 서식하고 인근에는 자연생태학습 체험장인 남생이못도 있으나 최근 관광객 급증으로 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0년 9월 사업 동참 후 꾸준한 활동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분기별 해변 정화 활동과 함께 제주도 내 영업사원 차량과 우체국 물류 트럭에 공익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참이슬 75만 병의 보조 상표를 통해 바다 가꾸기 사업과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등을 널리 알렸으며 올해는 정화 활동과 함께 닭머르 해안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와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도 진행한다.
반려 해변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