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TSMC 신공장 예정지. 구마모토현 기쿠치군기쿠요마치 (사진 연합뉴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두 번째 공장 설립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6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TSMC의 류더인 회장은 타이베이에서 열린 주주총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두 번째 공장도 같은 지방에 있으며 첨단공정보다는 성숙공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TSMC는 구마모토현 기쿠요에 86억달러 규모의 웨이퍼 공장을 건설 중이며 오는 2024년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소니그룹과 덴소도 이 공장에 투자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도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류 회장은 "일본 정부가 반도체 투자를 늘리고자 한다"며 "많은 고객이 TSMC의 생산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TSMC는 두 번째 공장을 위한 토지 구입은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 언론에 따르면 TSMC는 최첨단 2㎚ 공정 반도체 제품의 시범 생산 준비에 착수했다.
6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TSMC의 류더인 회장은 타이베이에서 열린 주주총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두 번째 공장도 같은 지방에 있으며 첨단공정보다는 성숙공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TSMC는 구마모토현 기쿠요에 86억달러 규모의 웨이퍼 공장을 건설 중이며 오는 2024년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소니그룹과 덴소도 이 공장에 투자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도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류 회장은 "일본 정부가 반도체 투자를 늘리고자 한다"며 "많은 고객이 TSMC의 생산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TSMC는 두 번째 공장을 위한 토지 구입은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 언론에 따르면 TSMC는 최첨단 2㎚ 공정 반도체 제품의 시범 생산 준비에 착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