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과 페트 제품의 생산 종료를 기리는 내용으로 2006년 국내 최초 올 몰트 맥주인 맥스는 17년간 누적 판매량은 51억 병에 달할 정도로 성공했으며 시장 선구자로서 본연의 풍부한 맛과 크리미한 거품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독일, 영국, 체코, 뉴질랜드 등 13번의 스페셜 호프를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가정 채널의 캔, 페트 제품이 5월에 생산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가정용 제품 생산은 종료되지만, 마트 등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되고 일반 술집, 호프집, 음식점 등 유흥 채널용 생맥주는 당분간 생산될 예정으로 올해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
17년간 이어온 맥스의 변천사와 가정용 제품의 마지막 생산 장면이 담긴 영상은 14일부터 맥스 공식 SNS 등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