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삼성생명 목표가 7만9000원→8만7000원 '상향' 조정
높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 등 투자 포인트 5가지 나와
◆…사진=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전환에 따른 이익 규모와 높은 자본 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확대가 전망되면서 증권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생명의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영향도 제한적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9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투자 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삼성생명은 27일 오전 11시경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투자 포인트는 크게 5가지로 분석했다.
삼성생명의 ▲IFRS17 전환으로 이익 규모와 안정성 증가 ▲향후 4년간 연평균 14%에 달하는 높은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율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부담 낮음 ▲높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에 주목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지배순이익은 2조32억원으로 작년 IFRS4 대비 26.5%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주당배당금(DPS)은 4000원(배당성향 35.9%·배당수익률 6.1%)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NH투자증권은 업계 내 새로운 계약 경쟁 심화에 따른 부담 증가와 즉시연금·암보험 등에 대한 정부 규제, 삼성전자 주가 변동에 따른 주가 민감도 등을 삼성생명 종목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NH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생명의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영향도 제한적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9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투자 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삼성생명은 27일 오전 11시경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투자 포인트는 크게 5가지로 분석했다.
삼성생명의 ▲IFRS17 전환으로 이익 규모와 안정성 증가 ▲향후 4년간 연평균 14%에 달하는 높은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율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부담 낮음 ▲높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에 주목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지배순이익은 2조32억원으로 작년 IFRS4 대비 26.5%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주당배당금(DPS)은 4000원(배당성향 35.9%·배당수익률 6.1%)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NH투자증권은 업계 내 새로운 계약 경쟁 심화에 따른 부담 증가와 즉시연금·암보험 등에 대한 정부 규제, 삼성전자 주가 변동에 따른 주가 민감도 등을 삼성생명 종목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