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매파적 발언과 외국인 매도세 밀려 하락세 보여
미래에셋證 "장 중 위안화 약세폭 확대... 증시 부담 작용"
◆…사진=연합뉴스
2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4.17포인트(0.55%) 내린 2550.02로 장을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17포인트(0.01%) 내린 2564.02로 개장한 뒤 소폭 상승하다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80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330억원, 129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18포인트(0.60%) 내린 861.79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130억원, 570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90억원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연내 2회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론한 매파적 발언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원 넘게 올랐다"며 "장중 위안화 약세폭도 확대됐는데 이 또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17포인트(0.01%) 내린 2564.02로 개장한 뒤 소폭 상승하다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80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330억원, 129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18포인트(0.60%) 내린 861.79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130억원, 570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90억원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연내 2회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론한 매파적 발언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원 넘게 올랐다"며 "장중 위안화 약세폭도 확대됐는데 이 또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