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개월 만에 장중 한 때 2510대까지 내려가
미래에셋證 "美 통화 긴축 우려로 주식 시장 부담 작용"
◆…사진=연합뉴스 제공
7일 코스피 전장보다 29.58포인트(1.16%) 내린 2526.7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88포인트(0.35%) 내린 2547.41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한때 2510대까지 내려갔다. 장중 2510대 진입은 지난 5월 18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419억원, 43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602억원 순매수했다.
대장주 삼성전자(-2.37%) 주가는 40여일 만에 7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74% 감소한 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6포인트(0.37%) 내린 867.27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03억원, 31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441억원어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 시장이 견조해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점이 주식 시장에 부담이 됐다"며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후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하며 낙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88포인트(0.35%) 내린 2547.41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한때 2510대까지 내려갔다. 장중 2510대 진입은 지난 5월 18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419억원, 43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602억원 순매수했다.
대장주 삼성전자(-2.37%) 주가는 40여일 만에 7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74% 감소한 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6포인트(0.37%) 내린 867.27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03억원, 31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441억원어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 시장이 견조해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점이 주식 시장에 부담이 됐다"며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후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하며 낙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