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라이빗NFT거래소 개발을 위한 MOA 체결식에 참석한 임창섭 블루문그룹 대표(왼쪽)와 이해영 로웰프라이빗에쿼티 고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디지털자산개발 제공
이번에 선보이게 될 프라이빗NFT거래소는 투자금을 미리 모집한 후 사전조사를 거쳐 거래소에 올라오는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구조다.
다음달 중 오픈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하는 이번 거래소의 첫 공모상품으로 관광인프라 개발 전문기업인 블루문그룹의 멀티회원권과 이로이웍스의 영화멀티NFT가 선정됐다.
블루문그룹은 국내외에 관광호텔, 콘도, 골프리조트 등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며 이로이웍스는 블록체인영화 전문기업이다.
이와 함께 투명한 투자금 관리를 위해 자산운용사와 신탁사 로펌 등에 자금 운용과 관리를 맡겨 용도 외 자금 사용이 불가하도록 구조를 상설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준 GBC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투자상품에는 삼익영농조합원에 한해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내달 중 500억원을 모집할 계획으로 연말까지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국내 잠재력있는 NFT 상품을 발굴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