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오더 제공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하나은행·SK텔레콤 주관 AI Startup Accelerator 프로그램에 1기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분야 스타트업 기업에게 발판을 마련하고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1기 모집 경잴률은 12대 1로 집계됐다.
티오더 등 선정 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하나은행·SK텔레콤과의 사업연계 기회 및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최대 12개월 동안은 AI LAB for Startups에서 사무공간과 테스트 단말 등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티오더의 직접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며 SK텔레콤과의 간접 투자 연계 역시 기대할 수 있게 된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티오더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언제나 자금 조달과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에 목말라 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 선정은 기업 성장 가속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티오더 제공
티오더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 전문 멘토 조언과 가이던스를 통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를 알리고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면서 "AI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 1기 선정은 기업의 혁신적인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도약"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외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목표로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