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 홀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 및 캐디에게 부상으로 수여되는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DP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 선수 총 156명이 참가한다.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인 세계랭킹 6위 젠더 쇼플리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세계랭킹 3위 로리 맥길로이, 세계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 세계랭킹 5위 빅토르 호블란, 세계랭킹 7위 카메론 스미스, 세계랭킹 8위 맥스 호마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세계랭킹 23위 임성재, 세계랭킹 25위 김주형, 세계랭킹 52위 이경훈 선수도 참가하며,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및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을 차지한 김영수,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2·3위를 기록한 서요섭, 김비오 선수는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총 상금은 900만 달러 규모로 우승자는 상금 162만 달러와 GV70 전동화 모델을 받는다. 이와 함께 17번 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을 준다.
또한 대회 운영용 제네시스 차량 160여 대를 지원하며 홍보용 G90 등 제네시스 차량 12대를 전시한다.
관람객 대상으로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에서 시승 및 구매 상담을 하고 문 킴, 톰 키친과 협업해 제네시스 라운지를 운영하여 하루 150여 명에게 스코틀랜드와 한국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한다.
제네시스 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한국적인 환대를 바탕으로 선수는 물론, 캐디, 팬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