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소사이어티 모집 웹포스터.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그린 소사이어티 사업은 기후테크 인재 육성 및 사업화 지원을 주요 목표로 혁신 기후테크 개발, 기업가형 연구자 육성, 기후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는 사회혁신 사업이다.
대학 또는 출연연구소 및 스타트업 등의 연구개발부서 소속 연구자로 추후 창업 등 사업화가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되면 3년간 기후테크 연구자 9개 팀에게 연구 및 사업화 지원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 멘토링 및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성과에 대해서는 시상한다.
8월 23일까지 모집하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 Green Society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후·자원·생태·사업화 분야로 분과위원회를 두기로 했으며 총괄위원장에 제20대 고려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정진택 교수를 선정했고 기후분과장에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원장묵 교수, 자원분과장에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김현중 교수를 선정했다.
생태분과장에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김종성 교수, 사업화분과장에 카이스트홀딩스 차정훈 대표,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을 각각 선정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은 "혁신 기후테크 기술과 사업화로 기후위기를 해결할 K-기후테크 인재 육성을 위해 그린 소사이어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