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상온 초전도체(LK-99) 이야기로
세상이 떠들썩 합니다.
사람들은 초전도체 밈을 만들어 공유하고
"사실이라면 노벨상은 깔고 가는 거다"
"불의 발견만큼이나 큰 혁신이다"라는 등
찬사와 기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과연 상온 초전도체 개발이 사실이라면
무엇이 어떻게 상용화되고
어떻게 변화하길래 이러한 반응일까요?
1. 냉동, 냉방 기기
일상생활에서 거의 누구나 사용하는
냉장고와 에어컨.
상온 초전도체를 냉매로 사용하면
발열이 없는 친환경 냉동, 냉방 기기의
개발이 가능합니다.
2. 전기차
배터리 혁명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현재는 전기 저항으로 손실되는
전기 에너지를 감안해
크고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합니다.
하지만 초전도체 기술을 적용하면
더 가볍고 적은 용량의 배터리 탑재로도
충분히 운행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배터리 충전 시간은 짧아지고
주행 거리는 길어집니다.
전기차 충전선을 초전도체로 사용하면
메가와트(MW)급의 급속충전도 가능하며
5분 안에 완충될 수도 있습니다.
3. 전기세
상온 초전도체의 전기 저항은 0이기 때문에
전력의 효율성이 극대화돼
전기세를 대폭 낮출 수 있습니다.
과전류로 인한 전기화재도 줄어들겠죠.
4. 디바이스
컴퓨터의 CPU, GPU 성능을
초전도현상으로 매우 높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사용해도 발열이 생기지 않고
무릎 위의 양자컴퓨터 또한 개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검증이 되지 않은 LK-99,
8월 내로 검증이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과연 국내 연구진의 논문은 사실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