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지분 매각 공고와 함께 본격화... 주가 동반 상승
YTN 지분 공동 매각 사전 공고 안내문 실어
새 주인 내년 초 최종 확정될 가능성 높다는 의견도
◆…YTN 사옥(사진=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 YTN 지분 매각이 공고와 함께 본격화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매각이 성공하면 새 인수자가 YTN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만큼 입찰 결과에 따라 미디어 시장 판도 자체도 크게 뒤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8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YTN은 전 거래일 대비 4.20% 오른 1만0680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매각 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YTN 지분 공동 매각 사전 공고 안내문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은 한전KDN과 마사회가 보유한 YTN 보통주식 1300만 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30.95%를 전량으로 알려졌다. YTN 1대 주주인 한전KDN은 21.43%, 4대 주주인 마사회는 9.52%를 소유하고 있다.
매각 방식은 두 공기업 지분을 묶어서 파는 '통매각'이다. 매각은 사전공고와 추후 본 공고를 거쳐 다음 달 본 입찰과 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각 측은 최고 가격을 써낸 곳을 낙찰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가격이 같다면 추첨으로 진행한다.
낙찰 후에는 계약 체결과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과정이 2~3개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고려하면 YTN의 새 주인은 내년 초 최종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YTN은 전 거래일 대비 4.20% 오른 1만0680원에 거래 중이다.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매각 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YTN 지분 공동 매각 사전 공고 안내문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은 한전KDN과 마사회가 보유한 YTN 보통주식 1300만 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30.95%를 전량으로 알려졌다. YTN 1대 주주인 한전KDN은 21.43%, 4대 주주인 마사회는 9.52%를 소유하고 있다.
매각 방식은 두 공기업 지분을 묶어서 파는 '통매각'이다. 매각은 사전공고와 추후 본 공고를 거쳐 다음 달 본 입찰과 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각 측은 최고 가격을 써낸 곳을 낙찰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가격이 같다면 추첨으로 진행한다.
낙찰 후에는 계약 체결과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과정이 2~3개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고려하면 YTN의 새 주인은 내년 초 최종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