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이 단지는 지난달 22~25일 정당계약 기간 분양세대의 93% 계약이 이뤄졌으며 이달 15일 무순위 계약 시작 5일 만에 모든 세대 계약을 마치게 됐다. 앞서 8월 진행된 1순위 청약 당시 2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19건이 몰려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동, 195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9~113㎡ 10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고 최대 약 99m의 동간거리가 확보된다. HDC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적용으로 세대 내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제어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기능이 제공되며 AI(인공지능) 옵션 선택 시 음성 사용도 가능하다. LED 타입으로 적용된 세대 내 조명은 기존 조명 가구 대비 50%의 전력만을 사용하며 공동현관 안면인식 기술 적용 로비폰, 세대 지문인식 기술 적용 도어락 등도 계획됐다.
인근으로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이 위치하며 광명초와 병설유치원, 개봉초, 광명중, 광명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광명전통시장, 영화관, 마트 등의 광명역사거리 상권과 철산 로데오거리 등이 구성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열기가 높은 부동산 시장 중 하나인 광명지역에서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회사 제1원칙인 안전·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광명 뉴타운의 중심을 잡는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