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사진 오른쪽) 국세청장이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위문품·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국세청)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창기 국세청장이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국세청이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장애아동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청장은 "사회공헌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복지시설을 방문·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재활훈련시설로, 이곳에는 12명의 장애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