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40억 애교 발언, 애교냐 애통이지
강서구, 민주당 강세지역
◆…강서구 화곡역 교차로에 당 관계자들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에서는 김태우 책임론을 부각시킬 가능성이 있다"면서 "민주당에서는 두 자릿수 격차를 내고 이기느냐가 기준이 될 것, 이재명 대표는 주말 중에는 보궐선거 현장으로 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배 소장은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국민의힘에서는 김태우 책임론으로 갈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기까지 시나리오로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사면해서 나가게 됐는데 그럼 대통령 책임을 묻는다. 그건 지금 국민의힘 상황에서는 어렵다"라며 "그런데 김기현 대표로서는 (책임 지는게) 너무 억울한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40억 애교. 이 발언이 이제 저장이 되는 거고 잘못된다면 봐라, 김태우 후보자가 그때 40억 애교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그게 애교냐 애통이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김태우 책임론을 부각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되는 것이 이제 강서구다"라며 "실제 지난 대선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서울시에서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강서구는 이재명 후보가 이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강서구가 민주당 성향이 강한데 민주당으로서는 두 자릿수 격차를 내고 이기느냐 이게 기준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당무복귀는 이번 주에 할 수도 있고 다음 주에 할 수도 있는데 주말 중에는 강서구 보궐선거 현장으로 갈 수 있다. 왜냐하면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있으니까"라고 부연했다.
배 소장은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국민의힘에서는 김태우 책임론으로 갈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기까지 시나리오로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사면해서 나가게 됐는데 그럼 대통령 책임을 묻는다. 그건 지금 국민의힘 상황에서는 어렵다"라며 "그런데 김기현 대표로서는 (책임 지는게) 너무 억울한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40억 애교. 이 발언이 이제 저장이 되는 거고 잘못된다면 봐라, 김태우 후보자가 그때 40억 애교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그게 애교냐 애통이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김태우 책임론을 부각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되는 것이 이제 강서구다"라며 "실제 지난 대선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서울시에서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강서구는 이재명 후보가 이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강서구가 민주당 성향이 강한데 민주당으로서는 두 자릿수 격차를 내고 이기느냐 이게 기준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당무복귀는 이번 주에 할 수도 있고 다음 주에 할 수도 있는데 주말 중에는 강서구 보궐선거 현장으로 갈 수 있다. 왜냐하면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있으니까"라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