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동 현대제철 제품개발센터장(가운데)과 포럼에 참석한 주요 철강 구조물 제작사 실무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이번 포럼은 현대스틸산업 등 국내 10대 철강 구조물 제작사를 대상으로 현대제철의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H CORE'의 제작 품질 향상 노하우와 기술지원 확대 방안 공유, VOC 수렴을 통한 실질적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포럼에서 H CORE를 적용한 건설제품 제작 품질 향상과 기술지원의 확대를 위해 주요 고객사 제언을 바탕으로 기술지원, 기술교육, 기술 보고서 공유, 건설제품 공동 개발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고객사 대상 정기 기술교육과 수료증 발급 등을 추진키로 했으며 내년부터 H CORE 홈페이지 리뉴얼로 고객사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Tech Support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건설용 제품에 대한 제작·시공 관련 기술지원, 교육 진행 등 전반적인 고객 몰입형 체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고객사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담회 '현대제철에 바란다'를 통해 제작·시공을 포함한 건설 산업 전반에 대한 제언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유동 현대제철 제품개발센터장은 "포럼 개최를 통해 H CORE의 제작 품질 향상과 기술지원 확대의 실질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면서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H CORE 제품의 시장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