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골프는 윤리위, 대사면은 혁신위…비난은 김기현
너무 강하게 직설적, 같이 가기 어려운 분
징계 취소? 의미 없어 찬성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듣보잡들이 당권 잡았다고 설친다. 권력의 앞잡이가 되어 날뛴다. 단순히 징계 취소, 이러면 될 거를 대사면 운운' 등 불쾌감을 쏟아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비난은 기승전 김기현"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3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홍 시장에 대한 징계)이건 당내 통합 차원에서 우리 윤리위원들이 논의를 통해서 나온 얘기로 저는 알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홍준표 시장께서 아주 강하게 반발하셨는데 홍준표 시장이 경북 큰 수해 때 골프 논란이 있고 골프 논란 이후에 언론에 대한 입장이 굉장히 국민들의 분노를 샀기 때문에 사실 징계를 받으셨다"라며 "그 징계는 윤리위에서 했고 이번에 대사면 얘기는 혁신위원장이 독자적 권한을 가지고 했는데 비난은 이름은 지칭하지 않았는데 김기현 대표 비난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니까 (비난의 대상이) 기승전 김기현이 돼서 저는 이 상황이 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인이 그동안 여러 가지로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한 분노, 이런 것을 한꺼번에 표출하신 것 같은데 제가 항상 언어는 품격을 나타낸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너무 강하게 직설적이라서 참 주변에 같이 가기가 어려운 분이구나 하는 걸 다시 한 번 느꼇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이분들은 사면이란 말이 좀 껄끄러우면 징계 취소 이거 동의하느냐'라고 묻자 유 의원은 "그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 총선에 있어서 또 당의 화합이 있어서 도움이 된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언제든지 저는 찬성을 한다"고 답했다.
유 의원은 3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홍 시장에 대한 징계)이건 당내 통합 차원에서 우리 윤리위원들이 논의를 통해서 나온 얘기로 저는 알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홍준표 시장께서 아주 강하게 반발하셨는데 홍준표 시장이 경북 큰 수해 때 골프 논란이 있고 골프 논란 이후에 언론에 대한 입장이 굉장히 국민들의 분노를 샀기 때문에 사실 징계를 받으셨다"라며 "그 징계는 윤리위에서 했고 이번에 대사면 얘기는 혁신위원장이 독자적 권한을 가지고 했는데 비난은 이름은 지칭하지 않았는데 김기현 대표 비난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니까 (비난의 대상이) 기승전 김기현이 돼서 저는 이 상황이 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인이 그동안 여러 가지로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한 분노, 이런 것을 한꺼번에 표출하신 것 같은데 제가 항상 언어는 품격을 나타낸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너무 강하게 직설적이라서 참 주변에 같이 가기가 어려운 분이구나 하는 걸 다시 한 번 느꼇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이분들은 사면이란 말이 좀 껄끄러우면 징계 취소 이거 동의하느냐'라고 묻자 유 의원은 "그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 총선에 있어서 또 당의 화합이 있어서 도움이 된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언제든지 저는 찬성을 한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