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알엑스 제공
이번 시상식은 다양한 산업군의 파트너들과 성공적인 캠페인 사례를 공유하고 쇼퍼테인먼트 웨이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세션으로 마련됐다. 수상자는 최우수 성과 브랜드, 떠오르는 브랜드, 영감을 주는 아이콘을 포함해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브랜드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코스알엑스는 스킨티픽(skintific) 등과 함께 FMCG 부문 위너로 선정돼 수상했다. 코스알엑스측은 "이번 말레이시아 최우수 성과 브랜드 위너를 수상한 배경에는 올해 폭발적인 성장율을 보여준 데 있다"면서 "라이브 스트리밍과 비디오 광고의 매출이 매달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숏폼 비디오 광고를 공략해 예산을 집중 투자했으며 현지 크리에이터 풀을 확장해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 모두 현지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스알엑스 말레이시아 틱톡샵 매출의 과반수 이상이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24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한 노출을 극대화한 전략으로 매출 전환을 증대시켰고 현지 크리에이터 풀을 넓히기 위해 마이크로부터 매크로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잠재력이 풍부한 플랫폼을 빠르게 간파하고 선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틱톡 플랫폼을 활용한 것은 숏폼 콘텐츠를 넘어 구매 기능까지 가능한 플랫폼이기에 초기에 빠르게 진입해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선점했던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유저 대상의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관계망 구축 등 마케팅 투자를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스알엑스는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틱톡 숍을 첫 론칭했으며 'Top Beauty Seller' 1위를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