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 조기 해산 아닌 크리스마스 전에 잘 끝나야
침묵하는 중진들, 시간 좀 주면 움직일 것
매 맞고 우유 마실래? 매는 여론이고 국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4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진들의 수도권·험지 출마를 요구하고 있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4일 "시간을 좀 주면 (중진 의원들의) 움직임이 있을 거라고 저는 100% 확신한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제주 4·3평화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가)크리스마스 전에는 잘 끝나야 된다"라며 조기 해산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뭐 여러 가지 우리 혁신위원들 의견은 많이 있고 그 의견들을 자유스럽게 이야기하라고 저는 그분들을 뭐 말을 못하게 하는 그런 자세를 취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취재진이 '혁신위가 희생의 대상으로 언급한 중진 의원들이 지금 응답을 안 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혁신위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시간을 좀 주면 저는 100% 확신한다"라며 "움직임이 있을 거고 그들이 말한 여러 분류의 분들이 절대 이름은 거명 안 했지만 분명히 움직일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시간을 주고 대한민국이 빨리 발전하는 건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빨리빨리 발전했지만 조금 기다려줄 줄도 알아야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움직임이 없는 중진들을 향해 '우유를 마실래, 아니면 매를 좀 맞고 우유를 마실래'라고 말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조금 변명하겠는데 저희 집사람한테 매라는 말을 써서 교수한테 어울리지 않는 말을 썼다고 어제 야단을 많이 맞았다"라며 "매는 여론이고 여론은 국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매는 이제 국민이 또 투표로 이어진다. 그렇게 복잡한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인 위원장은 이날 제주 4·3평화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가)크리스마스 전에는 잘 끝나야 된다"라며 조기 해산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뭐 여러 가지 우리 혁신위원들 의견은 많이 있고 그 의견들을 자유스럽게 이야기하라고 저는 그분들을 뭐 말을 못하게 하는 그런 자세를 취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취재진이 '혁신위가 희생의 대상으로 언급한 중진 의원들이 지금 응답을 안 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혁신위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시간을 좀 주면 저는 100% 확신한다"라며 "움직임이 있을 거고 그들이 말한 여러 분류의 분들이 절대 이름은 거명 안 했지만 분명히 움직일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시간을 주고 대한민국이 빨리 발전하는 건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빨리빨리 발전했지만 조금 기다려줄 줄도 알아야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움직임이 없는 중진들을 향해 '우유를 마실래, 아니면 매를 좀 맞고 우유를 마실래'라고 말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조금 변명하겠는데 저희 집사람한테 매라는 말을 써서 교수한테 어울리지 않는 말을 썼다고 어제 야단을 많이 맞았다"라며 "매는 여론이고 여론은 국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매는 이제 국민이 또 투표로 이어진다. 그렇게 복잡한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