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사진 연합뉴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기부양책 효과를 기다리며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고 20일(현지시각) 로이터가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5년 만기 LPR을 각각 연 3.45%, 연 4.20%로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규 및 기존 대출은 대부분 1년 만기 LPR을 기준으로 하며, 5년 만기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로이터가 지난주 26명의 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모든 전문가가 1년 또는 5년 LPR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1년 만기 LPR은 중기대출창구(MLF)에 느슨하게 연동돼 있다. 시장은 일반적으로 MLF 금리의 변화를 LPR 조정의 전조로 본다.
인민은행은 지난주 1년 만기 MLF에 1조4500억위안(약 260조원)을 투입하며 경기 부양 조치를 했다. 당시 만기 도래 물량은 8500억위안(약 152조원)으로 새로 들어간 자금은 6000억위안(약 108조원)이다. 이는 2016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 폭.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줄리안 에반스-프리차드는 경제분석가는 "큰 그림에서 경제 탄력성이 약하고 위안화 하락 압력이 반전되면서 머지 않아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며 "중국이 내년 1분기 말에 대출 기준금리를 2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5년 만기 LPR을 각각 연 3.45%, 연 4.20%로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규 및 기존 대출은 대부분 1년 만기 LPR을 기준으로 하며, 5년 만기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로이터가 지난주 26명의 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모든 전문가가 1년 또는 5년 LPR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1년 만기 LPR은 중기대출창구(MLF)에 느슨하게 연동돼 있다. 시장은 일반적으로 MLF 금리의 변화를 LPR 조정의 전조로 본다.
인민은행은 지난주 1년 만기 MLF에 1조4500억위안(약 260조원)을 투입하며 경기 부양 조치를 했다. 당시 만기 도래 물량은 8500억위안(약 152조원)으로 새로 들어간 자금은 6000억위안(약 108조원)이다. 이는 2016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 폭.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줄리안 에반스-프리차드는 경제분석가는 "큰 그림에서 경제 탄력성이 약하고 위안화 하락 압력이 반전되면서 머지 않아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며 "중국이 내년 1분기 말에 대출 기준금리를 2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