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23 사진=로이터통신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보다 약 500만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의 애플, 중국의 샤오미와 트랜션은 증가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분석기관 IDC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햐량이 5950만대로 전년(6500만대)대비 8.5%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21.4%에서 19.7%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그 뒤 2위를 차지한 애플의 3분기 출하량은 5360만대로 전년(5230만대)보다 2.5% 늘었고 시장 점유율은 17.2%에서 17.7%로 상승했다.
시장 점유율 3위인 샤오미의 출하량은 4150만대로 전년(4050만대)으로 2.5% 늘어 시장점유율이 13.4%에서 13.7%로 증가했다.
출하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회사는 중국의 트랜션이었다. 트랜션은 올해 3분기 2600만대를 출하해 전년(1920만대) 보다 35.4% 늘어 시장 점유율 5위(8%)를 차지했다.
IDC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2년에 11% 감소한 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하는 데 그쳤다.
WSJ은 코로나19 대유행 시절 호황을 맞았던 전자제품이 2022년 이후 공급과잉에 시달렸으나 제품 재고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분석기관 IDC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햐량이 5950만대로 전년(6500만대)대비 8.5%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21.4%에서 19.7%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그 뒤 2위를 차지한 애플의 3분기 출하량은 5360만대로 전년(5230만대)보다 2.5% 늘었고 시장 점유율은 17.2%에서 17.7%로 상승했다.
시장 점유율 3위인 샤오미의 출하량은 4150만대로 전년(4050만대)으로 2.5% 늘어 시장점유율이 13.4%에서 13.7%로 증가했다.
출하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회사는 중국의 트랜션이었다. 트랜션은 올해 3분기 2600만대를 출하해 전년(1920만대) 보다 35.4% 늘어 시장 점유율 5위(8%)를 차지했다.
IDC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2년에 11% 감소한 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하는 데 그쳤다.
WSJ은 코로나19 대유행 시절 호황을 맞았던 전자제품이 2022년 이후 공급과잉에 시달렸으나 제품 재고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