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1924 헤리티지를 기존(700ml)보다 작은 증류식 소주 용량으로 출시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확대해 고급 소주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제품과 병 디자인, 도수(30도)는 동일하며 전문 매장과 마트, 편의점, 일반 음식점 등에 판매된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진로 1924 헤리티지(700ml)는 최고급 증류식 소주로 출시 기념 팝업 스토어에서 오픈런으로 화제가 됐을 뿐 아니라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완판되고 품귀현상을 보이는 등 인기를 얻었다.
99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양조 기술력과 국내 최고 품질의 이천 쌀을 100% 사용, 최상의 맛을 구현했으며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의 단일 증류 방식과 차별화하기 위해 세 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