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이정재가 만난 서초동 갈비집
3만 원 한도 김영란법 위반?
"무조건 이 카드로 계산해 달라"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한 식당에서 만난 배우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주말 현대고등학교 5회 동기 동창 사이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의 만남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이들이 만난 장소가 강남의 고급 한우집으로 알려지자 누가 계산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동훈 이정재가 먹은 식당 메뉴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따르면 해당 식당은 생갈비 1인분(200g)에 12만 원, 등심과 안창살 1인분(130g) 8만 8000원, 주물럭 1인분(120g)은 8만 5000원, 양념갈비 1인분(200g) 8만 5000원 등으로 비싼 고급 식당이다.
메뉴판이 공개되자 계산을 누가 했는지에 관심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김영란법 위반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청탁금지법인 김영란법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3만 원 이상의 음식을 대접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식당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식당을 예약한 것은 해당 식당 단골손님으로도 알려진 이정재였고 계산은 한 장관 개인 신용카드로 했다.
약속된 시간에 가게에 들어선 한 장관은 바로 카운터에 자신의 개인 신용카드를 맡기며 "무조건 이 카드로 계산해달라"고 요구했고 식사 후에는 자신의 카드로 결제된 것을 확인하고 가게를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장관이 계산한 두 사람의 식대는 포장 음식을 포함해 30만 원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동훈 이정재가 먹은 식당 메뉴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따르면 해당 식당은 생갈비 1인분(200g)에 12만 원, 등심과 안창살 1인분(130g) 8만 8000원, 주물럭 1인분(120g)은 8만 5000원, 양념갈비 1인분(200g) 8만 5000원 등으로 비싼 고급 식당이다.
메뉴판이 공개되자 계산을 누가 했는지에 관심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김영란법 위반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청탁금지법인 김영란법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3만 원 이상의 음식을 대접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식당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식당을 예약한 것은 해당 식당 단골손님으로도 알려진 이정재였고 계산은 한 장관 개인 신용카드로 했다.
약속된 시간에 가게에 들어선 한 장관은 바로 카운터에 자신의 개인 신용카드를 맡기며 "무조건 이 카드로 계산해달라"고 요구했고 식사 후에는 자신의 카드로 결제된 것을 확인하고 가게를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장관이 계산한 두 사람의 식대는 포장 음식을 포함해 30만 원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