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부진' 반도체(CG) [연합뉴스TV 제공]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7.8% 증가했다. 특히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16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11월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55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는 등 2개월 연속해 증가세를 이어갔다.
15대 주력 품목 중 13개 주력 품목이 모두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액 증대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12.9% 늘어난 95억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자동차(21.5%)･일반기계(14.1%)･가전(14.1%)･선박(38.5%)의 수출 호조가 이어졌고, 수출이 부진했던 석유화학(5.9%)･바이오헬스(18.8%)･이차전지(23.4%)의 수출도 늘었다.
지역별 보면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6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미국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인 109억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중국 수출은 올해 최대 실적인 114억달러로 전년보다 0.2% 줄었다.
수입은 지난해보다 11.6% 줄어든 520억달러를 기록했다. 원유(-2.7%), 가스(-45.0%), 석탄(-40.0%) 등 에너지 수입이 많이 감소(-22.2%)했다.
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3년 11월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55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는 등 2개월 연속해 증가세를 이어갔다.
15대 주력 품목 중 13개 주력 품목이 모두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액 증대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12.9% 늘어난 95억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자동차(21.5%)･일반기계(14.1%)･가전(14.1%)･선박(38.5%)의 수출 호조가 이어졌고, 수출이 부진했던 석유화학(5.9%)･바이오헬스(18.8%)･이차전지(23.4%)의 수출도 늘었다.
지역별 보면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6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미국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인 109억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중국 수출은 올해 최대 실적인 114억달러로 전년보다 0.2% 줄었다.
수입은 지난해보다 11.6% 줄어든 520억달러를 기록했다. 원유(-2.7%), 가스(-45.0%), 석탄(-40.0%) 등 에너지 수입이 많이 감소(-22.2%)했다.
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