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성장을 지원한다. (사진 왼쪽부터)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O.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강세다. 최근 중동 사업을 본격화한 데다 가상화폐 위믹스(WEMIX)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지난달 2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O와 공식 미팅을 가졌다.
위메이드는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성장을 지원한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연결 지원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에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해외 27개국 사무소 간 활발한 교류 지원을 약속했다. 위메이드는 두바이의 게임 및 웹3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 사업 역량을 강화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가상화폐 WEMIX도 올 하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인원에서 WEMIX는 오전 11시13분 기준 현재 전날대비 3.49% 오른 3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저점인 740원에 비해 320%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 주가는 전일 대비 9.7% 오른 5만8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