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PK, 통영사무소 개소…통영·경남 법률서비스 강화

법무법인 PK가 동남권 지역 법률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9월 통영시 중앙로 통영사무소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통영사무소는 부산, 울산, 창원에 이은 법무법인 PK의 네 번째 사무소다. 법무법인 PK는 변준석 대표변호사(서울, 부산, 울산, 통영 검찰청 재직)가 부산, 울산, 경남, 통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분쟁 사건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설립했다.

법무법인 PK는 일반 형사, 민사, 가사, 행정 외에도 주로 부산, 울산,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해양수산, 해상풍력, 산업안전, 선거 등 분야에 특화됐다.

이번 통영사무소에는 어업인들의 법률적 피해 관련 조력·지원을 위한 '피해어업인 법률지원센터'가 별도로 설치됐다. 이밖에 통영·경남 지역의 법률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통영시민이 체감할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게 법무법인측 설명이다.

법무법인 PK는 "통영사무소 개소로 고객들의 더 원활한 접근성을 확보했고 현지 기업, 시민과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체계적인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준석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PK가 쌓아온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통영·경남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