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금조달의 주체가 신탁사인 기존 신탁방식 사업과 달리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와 추가이주비를 회사에서 책임조달함으로서 빠른 사업을 희망하는 소유주의 바람에 보답하고자 한다"면서 "대출과 이자 발생이 없는 입주 시 분담금 100% 제안을 통해 소유주 부담을 제로(zero)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혔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은 지난달 11일 시공자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거쳐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입찰에 참여했다. 오는 23일 전체소유주 회의를 통해서 시공사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산 처음으로 월드클래스 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주공6단지를 지역 내 명품단지로 탈바꿈시킨단 계획이다. 일반분양수익을 높여 소유주의 개별분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계안과 제안 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