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브이파킹서비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는 이브이파킹서비스(EVPS)가 미국 수출 계약 납품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브이파킹서비스는 "지난 10월 미국 현지 파트너사인 인디언 자치정부 산하 Kabazon Group INC와의 8000억원 계약 이후 2차 발주서까지 수령했으며 납품을 위한 준비 역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복수의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로부터 물량 공급에 대하여 합의했으며 협의 중인 선적 일정이 확정되면 일정에 맞춰 물량을 공급받아 선적·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DCT와의 계약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브이파킹서비스는 IFRS 전환 및 내부통제 구축 등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중 지정감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브이파킹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대규모 수주에 맞춰 물량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노력의 결과 안정적인 거래선을 구축했으며 완벽한 납품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