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사진 오른쪽) 국세청장이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위문품·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국세청)
설 명절을 앞두고 김창기 국세청장이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국세청이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장애아동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새해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 청장은 취임 이후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 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소를 보니 추운 겨울임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재활훈련시설로, 이곳에는 14명의 장애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