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생필품 마케팅 풍성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고공행진하는 물가 탓에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명절 혜택을 선보인다.
삼성카드는 오는 10일까지 이마트에서 삼성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40%를 즉시 할인해 준다. 행사 상품 이외 품목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9일까지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이달 11일까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즉시 할인을 받고 최대 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오는 9일까지 20만원과 40만원 이상씩 결제하면 각각 5% 할인 상품권(최대 2만원)을 증정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GS더프레시에서는 12일까지 설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전통시장 이용 고객 대상으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BC카드 페이북을 통해 해당 혜택 태그 후 내달 12일까지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BC카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최대 10% 할인(최대 5000원, 기한 내 1회 제공)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도 설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행사가 한창이다. 다만 상품권 이벤트 기간이 마트별로 상이해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오는 9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준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는 행사기간이 10일까지다. 설 선물세트 결제 시 최대 40%를 할인해 주고 최대 50만원 규모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11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최대 50%를 즉시 할인해 주고 GS더프레시(GS THE FRESH)·GS슈퍼마켓에서는 12일까지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오는 10일까지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설 선물세트를 사면 최대 50만원 상품권과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설맞이 특가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삼성카드는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에서 오는 5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을 펼친다. 신한카드는 '올댓쇼핑'에 설 선물 기획전을 마련하고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5%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